노희용 동구청장, ‘문화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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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용 동구청장, ‘문화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
  • 이기원
  • 승인 2014.11.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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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울산 중구 ‘제25차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협의회’서

[뉴스깜]이기원 기자 = 노희용 광주 동구청장은 10일 울산광역시 중구청 컨벤션에서 개최된 ‘제25차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해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노 청장은 이날 구청장협의회에서 광주 동구의 ‘문화로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발표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노 청장은 발표에서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 선정 과정을 자세히 소개하고 4년 간 20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구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푸른길 주변 도시재생 사업, 원도심 활력프로젝트 사업 등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노 청장은 “동구의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은 지난 10월 ‘대한민국 도시대상’ 주민참여 부문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문화예술인, 전문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의 모범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계기삼아 문화로 도시를 재생하고 나아가 원도심 공동화 해소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6년 시작해 올해로 25번째를 맞는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 협의회는 중심구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방안모색과 현안논의의 장이 되고 있으며, 광주 동구를 비롯해 서울 중구·부산 중구·대구 중구·인천 중구·대전 중구·울산 중구 등 7대 대도시 중심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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