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주민 숙원 시종면 명산마을회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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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주민 숙원 시종면 명산마을회관 준공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4.12.0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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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러 방식 도입…공사기간 단축, 사업비 절감으로 혁신 이뤄
▲영암군이 지난 3일 시종면 ‘명산마을회관 준공식’을 열었다.(사진제공=영암군)
▲영암군이 지난 3일 시종면 ‘명산마을회관 준공식’을 열었다.(사진제공=영암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3일 100여 명의 마을주민, 향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면 ‘명산마을회관 준공식’을 열었다.

마을주민의 오랜 숙원이던 마을회관 신축을 위해 영암군은, 1억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9월 착공해 지상 1층, 연면적 58.41㎡의 건물을 11월 준공하고, 이날 준공식을 열었다.

그 과정에서 모듈러주택 건축 방식을 도입해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사업비도 절감하는 등 마을회관 건축 분야 혁신을 이뤄냈다고 평가하고 있다.

명산마을 박복산 이장은 “새롭게 마련된 마을회관에서 주민 회합할 수 있게 돼 모두가 만족하고 있고, 마을회관 준공에 도움을 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예산을 절감하고, 공사기간을 단축하며 영암군 마을회관의 모범을 세운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명산마을 주민의 숙원이던 마을회관 신축을 축하하고, 마을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장소로 가꿔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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