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상태바
전남도의회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 양재삼
  • 승인 2015.02.10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명현관 의장 ‘수요자 중심의 복지정책 수립’ 강조

크기변환_명현관 의장 설맞이 위문.jpg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의회(의장 명현관)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10일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입소자와 시설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남도의회 복지시설 위문은 입소자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상(像)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라남도의회는 오랜 경기침체와 내수악화로 국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며, 도민의 대의기관인 도의회가 앞장서서 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입장에서 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정책을 세워나가기로 했다.

 

이날 명현관 의장은 해남 관내 ‘평화의집 노인복지센터, 신혜요양원, 황산 소망인의 집’ 등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전남도의회에서는 실질적인 복지수혜를 위해 공급자가 아닌 복지수요자 입장에서 정책을 수립하고 복지사각과 소외받는 이웃들이 없도록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