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선관위, 공명선거 캠페인 펼쳐
상태바
광주선관위, 공명선거 캠페인 펼쳐
  • 이기원
  • 승인 2015.02.13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산구 송정시장 일원.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 후원

noname01.jpg

  

[뉴스깜]이기원 기자 =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11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13일(금) 오후 2시부터 1시간 정도 송정시장(5일시장, 매일시장 주변)에서 ‘세 가지 약속’을 굳게 하고 ‘두 가지 희망’을 염원하는 ‘전통시장 이용 공명선거 홍보 캠페인’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광산구위원회(이하 선관위) 직원 및 공정선거지원단과 농협중앙회광주지역본부(이하 농협) 공명선거 서포터즈 등 총 30여명이 참석하여 전통시장을 찾은 조합원․시민들에게 투표참여․돈 선거 근절을 다짐하는 세 가지 약속과 조합원․조합 및 시민이 바라는 두 가지 희망사항을 전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선관위와 농협은 ▲농협중앙회광주지역본부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거리 공명선거 홍보캠페인 ▲‘돈 선거’ 근절을 위한 서명운동 ▲위원회 캐릭터(참참, 바루, 알리)와 피켓 등을 이용한 거리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조합원들에게는 조합장 선거정보 제공으로 조합원들의 투표참여를, 시민들에게는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조합장선거에 대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호소하였다.

선관위 관계자는 전통시장에서 위원회, 조합, 시민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개최하게 된 이유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함께 세 가지 약속을 굳게 하고 이번 조합장선거를 계기로 조합원․시민 모두 희망을 갖는 의도로 기획 되었다고 전하면서,

『세 가지 약속』 이란

첫째, 표를 얻기 위한 금품은 제공하지도 받지도 말자!

둘째, 선거관련 금품을 주고받는 경우 선관위에 신고하자!

셋째, 조합원 모두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자! 라는 의미로 조합원․시민 모두 ‘돈 선거’ 근절과 ‘투표참여’의 약속을 말하며,

『두 가지 희망』은 후보자 및 조합원들의 준법정신이 어우러진 깨끗한 선거가 되는 희망! 조합원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신뢰받는 조합을 만드는데 밀알이 되고 거듭 발전하는 희망! 이라고“ 밝혔다.

 

조합의 운영사업이 조합원 등의 소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농․축산․산림산업의 소비자인 것을 고려할 때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므로 이번에 실시하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공직선거에 못지않게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밝히면서 조합원은 물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