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원모니터요원 간담회’를 열어 군민고충 등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구충곤 군수는 인사말에서 “지난 2월 12일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행정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은 민원 모니터요원들이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해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며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달 제기된󰡐노인반찬사업 예산 조기 집행과 단독주택 도시가스 설치 지원 요망󰡑등 6건의 추진결과와 민원모니터요원과 담당급 직원간의 소통 강화 등에 협의했다.

또한 하천제방 사유토지에 대한 보상절차 안내, 다지리 지실마을 돈사악취 해소, 노인 일자리 신청방법 개선 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 9건을 내놓았다.

화순군 관계자는 “접수된 건의사항은 해당 실과소에 통보해 처리 뒤 건의자에게 알려주도록 하는 등 현장 민원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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