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중' 명품교육으로 입학생수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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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중' 명품교육으로 입학생수 대폭 증가
  • 양재삼
  • 승인 2015.03.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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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깜]양재삼 기자 =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빛가람중학교(교장 이현숙)가 행복한 배움터로 발돋음하기 위한 교직원의 열정과 노력으로 2014년도에 비해 입학생수가 대폭 증가하였다. 지난 3월 2일 빛가람중학교 강당에서는 92명의 신입생이 재학생 91명(2년 57명, 3년 36명)과 교직원, 학부모의 축하 속에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입학식을 하였는데, 2014년 3월 3일 개교 시 전교생이 7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괄목할 만하게 학생수가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학생수의 증가는 지난 1년 동안 ‘사랑과 정성으로 가르치고 꿈과 희망을 가꿔가는 행복한 학교’를 교육 비전으로 설정하여 진취적 기상이 있는 학생, 학생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교사,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전국 최고의 명품학교를 만들기 위한 빛가람중 교직원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개교 이후 1년 동안 빛가람중학교에서는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혁신도시의 위상에 맞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였는데, 특히 꿈과 지혜를 키우는 독서 토론 활동「빨주노초파남보 독서토론」, 큰 꿈을 향해 도전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외국어 활용능력 기르기, 문화적 감성을 가꾸기 위한 전교생 1인 1악기 연주, 내 꿈 가꾸기를 통한 체계적인 진로 설계 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아울러 사교육 예방과 학생들의 기본학력 향상을 위해 정규 수업과 방과후수업이 끝난 후 야간에 영어, 수학 실력점프반을 운영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입학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옥기 전남도의원은 “혁신도시의 교육력 제고야말로 전남 교육발전의 원동력이므로 빛가람중학교가 전남의 중심학교 더 나아가서 전국의 명문학교로 도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빛가람중 교장은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가꾸어가는 명품교육활동을 실현하기 위해 애쓰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 지역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학부모님과 지역사회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 교육공동체가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육과정을 더욱 충실하게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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