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 2단계 광주 송정~목포 구간 조속 추진 촉구 결의안” 등 처리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의회(의장 명현관)는 3월 10일(화) 오전 11시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월 19일(목)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는 목포 출신 배종범 의원 등 18명 의원이 발의한 “대통령 공약사항인 호남고속철도 2단계 ‘광주 송정 ~ 목포’ 구간 조속 추진 촉구 결의안”, 박철홍 의원 등 57명 의원 전원이 발의한 “교육경비 보조사업 제한 철폐 촉구 결의안”, 도지사가 제출한「전라남도립국악단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15건의 조례안 및 결의안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처리 한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나주 및 무안국제공항 경유 노선 약속을 조속히 추진토록 하기 위해 “호남고속철도 2단계 ‘광주 송정 ~ 목포’ 구간 조속 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 정부에 강력히 요구할 계획이다.
본회의 휴회 기간인 3월 11일부터는 조례안 심사, 현지 방문 등 상임위원회 활동이 이루어지며, 3월 19일(목) 11시에 개의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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