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최창식 기자 = 최병식 광산구의회 의원은 지난 17일 제206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광산구 관광상품 개발과 구체적인 지역 발전방향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의 5분 발언을 실시했다
최병식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광산구 정월대보름 축제가 8곳에서 개별적으로 진향되는 것을 한곳에서 합동 개최하여 축제의 집중성을 높이는 등 활성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은 호남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시민 교통 편익증진과 경제 유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당초 2014년 착공되어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지만, 현재는 착공조차 못한 채 중단된 상태로 조기착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KTX 개통에 따른 교통정책의 철저한 대비책 마련과 관광객 유치방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역세권 개발, 송정역사 인근 주거환경 문제 개선,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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