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부회장단, “상의 지역발전 앞장”
[뉴스 깜] 김대웅기자 = 광주상의 21대 부회장단이 광주상의 회장에 단독 출마하는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을 추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전 광주상의에서 회의를 가진 부회장단은 “오는 20일로 예정된 광주상의 회장선거에 나서는 김상열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한다. 광주상의가 지역 경제발전과 지역 상공업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흥석 회장의 용단으로 광주상의 회장 선거가 경선이 아닌 추대로 나가는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며 “화합과 신뢰라는 대통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회장단은 “지난 6년간 광주상의를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끌어 주신 박흥석 회장에게 감사하다”며 “그의 헌신적인 봉사로 광주는 노사간 화합을 이뤘으며 연구개발 특구 및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지정되는 등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었다”며 박흥석 회장의 업적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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