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오인성)은 2015년 3월 21일(토) 나주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봉사 동아리 공동 프로그램「비단고을 체험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비단고을 체험 봉사단」은 나주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5개교(나주초, 나주중앙초, 영산포초, 나주중, 영산포여중)의 자조적 봉사활동 동아리 회원 50명으로 구성된 연합 동아리 활동으로서 나주시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하여 연 5회에 거쳐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구환경을 생각하며 방치된 물건을 기부하고 판매하여 수익금을 전액 나주시희망복지지원단에 기부하는 「청소년 씨앗장터」, 지역청소년의 어울림 마당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체험부스 운영」, 청소년의 진로직업체험활동과 연계하여 목공 기술을 배우고 제작하여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착한 목공소」, 우리지역 청소년의 역사의식을 고취시키는 「청소년독립문화축제」등으로 전개된다.
오인성 교육장은 “학생 주도적인 봉사동아리 활동에 대해 지역이 관심을 가지고 지지해 줌으로써 지역 공동체에 대하여 더욱 친근하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원동력을 이끌어 내는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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