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스쿨 비전교실’이 장성 동화초등학교(교장 윤석훈)에서 3월 26일(목)에 두 번째 시간이 열렸다.
‘온드림스쿨 비전교실’은 교육부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업무협약으로 농산어촌 초등학생들에게 잠재성과 인성교육을 위해 우수강사를 1년간 무상으로 지원해 창의적 체험활동과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창의교실을 운영한다.
오늘은 그 두 번째 시간으로 ‘나는 소중한 사람이야!’라는 주제로 ‘나’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유일무이하며, 변하지 않는 소중한 가치가 있는 존재임을 알게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성품song’을 통해 즐겁게 노래 부르며 성품의 중요성에 대해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교육을 담당한 TMD 교육 그룹 한수정 선생님은 “오늘은 아이들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친구와 이유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면서 나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처음보다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변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윤석훈 교장은 “도산 안창호 선생은 매끈한 돌이나 거친 돌이나 모두 쓸모가 있는 법이라고 말씀하셨다. 요즘에 아이들이 자긍심이 부족한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런 기회로 아이들이 본인을 더 사랑할 수 있는 계기다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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