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을 접하기 힘든 여건의 동강초 학생들은 처음 보는 마술 공연의 신기함에 흠뻑 빠져 마술사와도 빠르게 친밀감을 형성하였다. 전교생이 함께 간단한 마술을 직접 배워 꼬마 마술사가 되어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마술은 사람들에게 자기를 어필하고,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해 갈 수 있는 친근한 놀이임과 동시에 서로 배려하고 어울릴 수 있는 소재라는 점에서 학생들의 대인관계를 위해 오늘 배운 마술 활동이 큰 의미가 될 것이다.
동강초 학생은 “마술 공연이 너무 멋지고 신기했고, 사람들 앞에서 마술을 직접 해보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다른 사람에게 집중하고 감정을 살펴보게 되었어요.” 라고 전했다.
동강초의 이와 같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제공이 동강초 학생들의 바른 인성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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