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27일 한국교직원공제회 광주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학교현장의 계약업무 환경개선을 위해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행·재정지원과장 및 계약업무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S2B(학교장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도교육청 한동호 재무과장과 담당사무관 및 22개 교육지원청 계약업무담당자, 한국교직원공제회 S2B(학교장터)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 2014년도 S2B(학교장터) 운영실적 공유 ▲ 학교현장의 구매·계약업무 환경개선을 위한 S2B(학교장터) 활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전남 지역 S2B(학교장터)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장터는 일선학교 구매예산절감과 교직원 계약업무를 경감하는 등 공정하고 효율적인 계약업무 수행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관내 모든학교에서 계약업무 시 S2B(학교장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S2B(학교장터)에서는 협의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계약업무담당자들이 S2B(학교장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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