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원내대표, 동서화합 향한 큰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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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 원내대표, 동서화합 향한 큰 걸음!
  • 박우주
  • 승인 2015.04.0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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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권 지역발전 포럼 회장 선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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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서울 박우주 기자 =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지난 8일(목), 가야문화권 10개 지역 국회의원, 15곳 시·군 자치단체장의 모임인 ‘가야문화권 지역발전을 위한 포럼’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가야문화권 지역발전을 위한 포럼’은 가야문화권에 해당하는 호남과 영남 지역을 아울러 지역발전 및 현안사업을 위한 모임으로 남원과 김해 등도 포함되어 외연이 확대되었다. 포럼은 가야문화권을 매개로 영·호남간 지역감정을 해소하여 공존과 상생의 국민 대통합과 동반자적 공동 발전으로 나아가자는 취지의 모임이다.

포럼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결성식을 열어 가야문화권 공동발전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영호남 상생발전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법안은 가야문화권 발전을 위한 국토부 소속 전담부서를 조직하여 공동 발전비전 및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신성장동력 육성, 지역 특화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포럼 회장으로 선출된 우윤근 원내대표는 “가야문화권을 매개로 하여 대립과 갈등을 끝내고 영호남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가야문화권 역사 재조명을 위한 특별법(강동원 의원) 제정 등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우윤근 원내대표는 “포럼에 함께한 의원, 시장, 군수들께서 영호남 화합의 전도사가 되어야 한다”며 “저부터 앞장서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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