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광양용강초등학교는 4월 9일 오전 10시 광양용강초등학교(교장 강대현) 도서관에서 학부모스토리텔러 인성동화맘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실시했다.

   광양용강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서 매주 화요일 아침 시간에 어머니들이 학급을 방문하여 부드러운 음성과 따뜻한 시선으로 책을 읽어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는 학부모들이 스토리텔러로서 더욱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광양시립도서관 스토리텔링 전문가 하희영 강사를 초청하여 ‘행복한 책읽어주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스토리텔링 기법을 소개하고 실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를 마친 후 효과적인 인성동화맘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연찬회에 참석한 인성동화맘은 “그림책을 읽어주는 방법에 대한 연찬을 통해 아이들에게 책을 재미있게 읽어줄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인성동화맘 활동을 통하여 자녀와 소통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