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중, 독립군 체험캠프를 통한 역사· 인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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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중, 독립군 체험캠프를 통한 역사· 인성교육
  • 양재삼
  • 승인 2015.04.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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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재삼 기자 = 한재중학교(교장 김석주)는 4월 6일부터 4월 9일까지 3박4일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독립군체험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캠프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에 학생들에게 독립의 의미와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학습하는 뜻깊은 활동이다.

 

독립군캠프는 독립을 하기 위해 노력한 독립군을 재조명하고 역사를 바로보기위해 국가보훈처가 주관하고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독립기념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역사인식 캠프이다. 인터넷이나 핸드폰 문화에 익숙한 학생들이 3박 4일 동안 스마트환경에서 벗어나, 자신과 나라와 역사를 뒤돌아보는 의미있는 활동이다.

 

이번 캠프의 모든 활동은 조원간의 팀웍이나 협력을 통해 인성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역사 강의를 듣고 행해진 골든벨은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였고, 독립운동에 참여하신 많은 독립군들의 활동상을 통해 독립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장00학생은 “독립기념관을 꼼꼼하게 둘러보며 조원들과 과제를 해결하여 받은 상품이 인상적이었으며 모든 조원들이 열심히 활동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학부모 조00씨는 “나침반과 지도로 목적지를 찾아가는 측도학은 학생들에게 색다른 경험이었으며, 한층 성숙해져 돌아온 딸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재중학교는 이번 캠프가 역사에 대한 관심과 나와 나라를 사랑하는 기회를 제공한 캠프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한 체험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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