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이윤석 국회의원(전남 무안·신안)은 4월 16일 저녁 국회의원 전직 보좌진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사)국회입법정책연구회’의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사)국회입법정책연구회는 국회 등록 사단법인으로 정파 구분 없이 여야 전현직 보좌관 2천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연구회는 정책을 중심으로 경쟁과 협력하는 새로운 정치문화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고, 의회민주주의의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오늘 취임하는 이윤석 신임 회장은 지난 3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정기총회에서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윤석 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회입법정책연구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활발한 정책연구와 토론을 통해 연구회의 입법보좌기능을 강화하고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취임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이석현 부의장, 박지원 전 원내대표를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들과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이사진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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