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이기원 기자 =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광주시선관위’)는 이번 4․29 서구을국회의원보궐선거 투표소 34곳을 확정하였으며,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각 가정에 발송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앙선관위 누리집(www.nec.go.kr)과 ‘선거정보’ 모바일 앱(mobile app)에서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실시한다.
투표소 34곳 확정, 기존 투표소중 학교수업 등 학사일정과 평일 영업 등으로 사용 불가능한 장소 등 부득이한 경우만 변경
이번 보궐선거 투표소는 선거인이 투표소를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난 제6회 지방선거의 투표소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다만, 수업 등으로 투표소로 사용할 수 없는 학교 건물과 평일 영업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장소 등 9곳의 투표소를 부득이 변경하였다.
이에 서구선거관리위원회(이하‘서구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 편의를 위해 투표소 변경 안내 현수막과 안내문을 게시․첩부하고 변경된 투표소 위치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거동불편 선거인의 투표참여를 돕기 위하여 119소방안전본부와 협조하여 장애인 이동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며, 투표소에서는 장애인 투표안내도우미를 배치할 예정이다.
장애인 이동 차량은 119에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선거인은 중앙선관위 누리집․‘선거정보’ 모바일 앱을 이용하거나 선관위 대표전화 1390에 문의하면 가까운 사전투표소와 선거일 ‘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 각 가정에 배달된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 확인 후 투표참여
선거공보에는 후보자의 정견․공약과 재산․병역사항․세금납부 및 체납사항․전과기록 등 유권자가 후보자를 선택하는 데 유용한 정보가 있으며,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투표장소․유의사항 등)이 게재되어 있다.
한편, 서구선관위 사무국장(백종섭)은 투표소에 갈 때에는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본 후 투표안내문 또는 중앙선관위 누리집․‘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투표소 위치를 확인하고,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