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22개 시군 행복생활권으로 뭉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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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2개 시군 행복생활권으로 뭉치다
  • 양재삼
  • 승인 2015.04.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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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전남도 생활권협의체 발대식

[뉴스깜] 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지역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강진아트홀에서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명현관 전라남도의회 의장, 도내 22개 시장군수와 시군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생활권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전남 6개 생활권협의체의 활성화와 지역행복생활권-전라남도-지역발전위원회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행복생활권’은 인접한 시군이 행정구역이라는 장벽으로 차단됐던 각종 주민 편의시설 및 행정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주민들이 보다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뜻을 모아 구성한 권역이다.

 

전국에 63개 생활권이, 전남지역에는 6개 생활권이 구성돼 있다.

 

이원종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발전위원회, 도 생활권발전협의회, 생활권협의체로 이어지는 지역 발전의 협력 체계가 완비됐다”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오늘 발대식에서 보여준 22개 시장․군수와 의회 의장들의 단합된 모습을 이낙연 지사를 중심으로 계속 이어나간다면 전남 생활권 사업이 모범적으로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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