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과 관심 고조

[뉴스깜] 양재삼 기자 = 압해초등학교(교장 신희봉)는 4월 29일(수)에 어린이들을 위한 행복채움 금융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자극하는 기회를 가졌다.
압해초등학교는 올해 금융감독원의 금융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되었으며, 이 날 농협 목포신안지부 이현서 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어린이를 위한 금융지식과 저축습관 함양을 위한 금융교육을 열었다.
4~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금융교실에서는 ‘현명한 용돈 고리와 용돈기입장’이란 주제로 돈의 역사와 물가의 이해, 올바른 용돈 관리 방법, 저축과 용돈기입장, 합리적 소비, 경제 퀴즈 등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금융 상식을 쉽게 설명하였다.
이 금융교실에 참여한 압해초 5학년 정웅 학생은 ‘용돈은 쓰는 돈인 줄만 알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용돈을 아껴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에 알게 되었고, 앞으로는 용돈을 아껴 은행에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압해초는 어린이들의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돈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해 알게 하고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하는 생활 및 저축의 고마움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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