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공동 지구촌환경오염 대책방안 프로젝트 및 문화교류활동 실시
[뉴스깜] 양재삼 기자 = 고서초등학교(교장 이영훈)는 지난 4월 27일(월)부터 5월2일(토)까지 5박 6일 동안 중국 저장성 공천차오소학교와의 국제교류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12월에 전라남도청과 연계해 공식적으로 국제교류협약을 맺은 후 올해로 4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한·중 국제교류학습에서는 홈스테이 활동을 비롯한 한·중 공동 프로젝트발표하기, 담양의 문화유적지 탐방하기, 전남 기업탐방하기 등 다양한 교류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고서초등학교 전교학생회장인 박혜린 학생(6학년)은 “우리학교와 중국 항주의 공천차오소학교와의 4년째를 맞는 국제교류활동은 그 이전보다 훨씬 더 뜻깊고 활동적인 교류활동이었으며, ”지구촌환경오염대책방안”이라는 공동 프로젝트발표회를 통해 양국의 문화와 지구촌 환경교육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고서초등학교 이영훈 교장은 “미래핵심역량을 기르는 글로벌인재를 키우기 위해 오랫동안 다양한 국제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앞으로 학생, 학부모들의 학교방문 교류를 비롯한 전학생들의 공동프로젝트수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장은 이어 "오는 2015년 5월 18일에 5박 6일동안 중국에서 열리는 2차 국제교류학습때에는 “대숲에서 찾는 우리들의 미래”라는 공동프로젝트 발표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자랑거리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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