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목일신 동요제 및 동시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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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목일신 동요제 및 동시대회 성료
  • 양재삼
  • 승인 2015.05.0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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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깜] 양재삼 기자 = 고흥이 낳은 천재 작곡가 목일신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아름다운 동요와 동시의 참다운 가치를 일깨워주기 위해 매년 고흥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목일신 동요·동시대회가 올해로 6회째를 맞아 전국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훙문화 회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4월 25일 개최한 제6회 목일신 동요제 예선에서는 전국에서 209여 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예선을 통해 본선에 오른 20개 팀이(유치부 3, 초등부 17)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대구 월서초등학교 김소연 어린이가 “우리땅 푸른 독도”를 불러 영예의 대상과 시상금 300만 원을 수상하였다.

 

한편, 이날 동요제와 함께 치러진 「목일신 동시대회」에서는 15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대구 월서초등학교 최성빈 학생이 창작한 “요술쟁이 씨앗”이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어린이날 행사와 함께 열린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벼룩시장, 생태체험, 향기전시존, 만들기체험 등 4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동요 및 동시대회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목일신동요 및 동시대회가 손색없는 전국 으뜸 동요·동시대회로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교육 사업을 통해 목일신 선생의 동요 사랑 정신을 더욱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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