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천사 동양생명이 주최한 수호천사와 함께하는음악여행
[뉴스깜]천병업기자 =문정여자고등학교(교장 장우남)는 지난 5월 6일(수) 오후 2시부터 본교 강당에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음악여행’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이날 열린 프로그램은 수호천사 동양생명이 주최하고 문정여고가 주관하는 것으로 학창시절부터 경쟁과 입시로 하루하루 팍팍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주고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공연을 감상하며 인문학적 감수성과 창의․인성 교육의 확대로 대두되고 있는 미래 핵심 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다.
수호천사와 함께하는음악여행은 실내악 관현악단(11인조)과 성악가수(남녀, 2인)로 구성하여 꾸며지는 음악축제로 청소년들도 쉽게 친해지고 클래식 음악에 대한 관심을 더 가질 수 있도록 귀에 익은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의 곡으로 연주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사계(비발디), 투우사의 노래(조르주 비제), 푸니쿨리 푸니쿨라(루이지 덴자) 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로 마음과 귀가 풍성해지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다.
문정여고 김윤진 학생은 “평소 접하기 힘든 오케스트라 공연을 감상하며 클래식의 매력에 푹 빠졌고 학창시절의 특별한 경험으로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 행복하다.”며 매우 기뻐했고, 이민옥 학생은 “각각의 악기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마음껏 느낄수 있었고 이런 문화 체험의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