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지역인재 조기 발굴을 위한 영재스쿨개강

[뉴스깜] 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 나주영재교육원(원장 오인성)은 지난 토요일(5월 9일) 나주 관내 초등학교 4학년 20명과 학부모,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나주영재교육원에서 2015. 토요영재스쿨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토요영재스쿨은 영재교육의 활성화 및 수혜율 확대를 위해 2012학년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5월 10일(토)부터 7월 18일(토)까지 토요일에 운영되는 영재교육 입문과정으로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총 40시간으로 과학 20시간, 수학 10시간, 영어 6시간, 창의적 체험학습 4시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과학수업은 수준 높은 탐구활동ㆍ실험 중심으로 진행되며, 수학은 수학 조작활동 및 논리력 신장을 위한 수업이 진행된다. 영어수업은 학생중심의 다양한 활동이 주가 되어 영어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한 차례 국립광주과학관으로의 현장체험학습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토요 영재 스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많은 친구들 속에서 선발되어 좋은 선생님들과 재미있고 특별한 수업을 하게 될 것을 생각하니 기쁘고 셀렌다.”라고 말했다.
또한 개강식에 참여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훌륭한 시설을 갖춘 나주영재교육원에서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선생님들의 지도아래 좋은 경험을 많이 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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