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양재삼 기자 = 완도중앙초등학교 중앙관에서 오후 5시부터 완도중앙 컵스카우트의 선서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선서식은 완도중앙 컵스카우트에 총 92명의 스카우트 대원이 참여하였으며, 이춘우 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선서식을 보기위해 완도중앙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학부모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셨다. 선서식이 진행되는 동안 완도중앙 컵스카우트 92명의 대원들은 엄숙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컵스카우트의 규율과 선서를 하기 위해 촛불의식이 진행되었는데, 각각의 보장들(6-2 공세현 제 1보장, 6-3 강채연 제 2보장, 6-3 김동인 제 3보장, 6-2 이설아 제 4보장)의 지휘아래 계속대원 및 신입대원들은 초지일관 단결된 자세로 의식에 임하였다. 이날 스카우트 규율 스카우트 규율과 선서를 모두 마친 뒤, 학부모님들은 자녀들이 정식 스카우트 대원이 됨을 축하하는 의미로 대원들의 모자와 항건을 직접 씌워주시며 앞으로 대원으로써 역할을 잘 해나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셨다. 완도중앙초등학교 문복운 교장선생님의 환영사와 더불어 계속대원 및 신입대원들의 우렁찬 환호를 끝으로 완도중앙 컵스카우트의 선서식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앞으로 완도중앙 컵스카우트의 솔선수범하고 모범적인 모습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