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양재삼 기자 = 광양용강초등학교(교장 강대현)에서는 2015년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광주교대 학생 28명의 농어촌 및 도서벽지 참관실습이 실시되었다.
참관실습은 농어촌 및 도서벽지 초등학교의 지역적 교육적 특성을 반영한 교육 및 제반 관련 업무의 일차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추진능력을 배양하며, 올바른 태도의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실습생은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초등교직에 올바른 이해와 초등교육에서 이루어지는 교육과정 운영, 학급경영, 생활지도, 그리고 교육행정 등 교육전반에 대한 관찰과 참여를 통한 체험학습을 실시하게 된다.
첫날 학교안내와 교장선생님의 앞으로 교사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라는 당부말씀을 시작으로 광양역사문화체험, 영양교육, 소방훈련, 심폐소생술, 보건교육, 나의 꿈 발표대회, 수업안 작성, 발명교육, 성폭력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도서관활용교육, 학급경영연수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 등을 배우고 익혀 나갔다.
또한 교실수업체험을 통해 선생님들의 수업방법과 기술, 학생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들을 배우며 교사로서 자질을 익히는데 노력하였다.
이 기회를 통해 실습생들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바람직하게 변화시켜준다는 점에서 다른 직업과 구별되며 바람직한 변화를 주기 위한 전문적 지식과 지도능력을 소유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함을 느끼게 하는 의미 깊은 실습이었다고 전했으며 농어촌의 교육은 전남의 발전과도 깊은 관련이 있는 것임에 책임의식도 더해짐을 깨닫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