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공공도서관, ‘사마천의 사기(史記)’ 특강 개최
구례공공도서관, 5월 19일 인문학 산책 특강 개최
[뉴스깜]양재삼기자 = 구례공공도서관(관장 박정희)은 5월 19일 오후 2시에 사마천 전문가 김영수 작가를 초청해 ‘구례공공도서관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왜 지금 사기(史記)인가?’ 라는 주제로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를 중심으로 중국의 역사, 인간의 삶과 죽음, 인간관계, 사회를 유지하는 근간인 법과 제도 등에 대해 진솔한 강연을 실시한다.
김 작가는 국내에 몇 안 되는 중국 전문가이자 사마천과 ‘사기’를 심도 있게 연구해 온 사학자이며, 저술활동과 함께 방송국과 공공기관 및 대기업 등에서 활발히 강의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 ‘나를 세우는 옛 문장들’, ‘난세에 답하다’, ‘현자들의 평생 공부법’ 등이 있다.
구례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중국을 이해하고, 사람을 알고 세상 돌아가는 흐름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최고의 강연회가 될 것”이라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인문학 산책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례공공도서관(☏ 782-23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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