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탐색과 대나무박람회 홍보,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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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탐색과 대나무박람회 홍보,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 양재삼
  • 승인 2015.05.19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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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영재교육원 진로탐색 현장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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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재삼 기자 = 담양영재교육원(원장 공영휴) 47명(초등 32명, 중등 15명)의 학생들은 지난 5월 15일(금) 경기도 일대에서 1박 2일 진로탐색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담양영재교육원 학생들은 한국잡월드에서 학생들은 직업의 변화상과 다양한 직업인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직업세계관’과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놀면서 검사할 수 있는 ‘진로설계관’에서 체험을 하였다. 또한 체험학습 일주일 전에 인터넷에서 각 학생들이 직접 선택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청소년체험관’에서 실제 직업현장에서 사용하는 기자재와 공간에서 직무내용을 직접 체험해보았다.

 한국민속촌에서는 학생들이 가장 먼저 한 일은 우리고장 담양에서 열리는 ‘담양대나무박람회’를 홍보하는 일이었다. 학생들은 대나무악기인 향피리, 단소, 소금 등으로 ‘아리랑’을 연주하고 노래를 불렀다. 학생들은 이러한 활동을 함으로써 애향심을 기를 수 있었다. 한국민속촌에서 학생들은 우리 전통의 생활 모습과 더불어 그 안에서 조선시대의 다양한 직업들을 살펴보는 체험도 이루어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했던 담양남초 이○○양은 잡월드의 체험을 통해 본인이 관심 있었던 한의사라는 직업에 대하여 무슨 일을 하는지 상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한국민속촌에서는 평소 TV 사극에서만 보았던 옛날 사람들이 눈앞에서 돌아다니는 것이 조선시대에 온 착각이 드는 것 같았고 특히 대장간에서 쇠를 다루는 대장장이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하였다.

 

담양영재교육원에서는 영재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기를 수 있도록 학생 진로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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