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하계U대회 경기장 등 15곳 방문 추진상황 파악, 안전점검

이번 현장방문은 주민생활 편의와 안전광산을 목표로 광산구 현안을 직접 살피고,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발생할지 모를 위험을 대비하기 위한 것. 지난달 10일 취임한 윤 부구청장의 첫 번째 본격적인 현장행보다.
특히, 윤 부구청장은 7월 열리는 광주하계U대회 주요 경기장인 광주여대 종합체육관과 남부대 수영장 건립 현장 점검에 공을 들이고 있다.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대학생들의 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20일 임곡공 농어촌하수도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한 윤 부구청장은 “모든 사업의 시작은 현장을 정확히 살피는 것부터다”며 “공직자들은 물론이고 사업을 시행하는 사람들 모두 안전사고와 부실공사 없는 광산 만들기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점검 마지막 날인 26일 윤 부구청장은 고려인들이 살고 있는 월곡동 ‘고려인 마을’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처우개선안에 대해 함께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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