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의 통합교육’꼭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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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의 통합교육’꼭 필요해요!
  • 양재삼
  • 승인 2015.05.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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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초, 중, 고 통합(특수)학급 담임교사 대상으로 연찬회 가져

[뉴스깜]양재삼 기자 =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민영방)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1일 광양마로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통합학급과 특수학급 담당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통합학급 및 특수학급 담임교사 연찬회」를 개최했다.

 

광양은 현재 유·초·중·고 290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통합학급 교실에서 장애특성과 개인차를 고려한 교육을 받고 있다. 일반학교의 통합교육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통합학급 담임교사의 장애학생 지도 역량 강화와 특수학급 담임교사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찬회는 장흥 용산초등학교 김순애 교감의 “통합교육의 필요성 및 일반교사와 특수교사의 협력방안”이란 주제로 펼쳐졌다. 장애학생이 통합된 교실환경에서 바람직한 행동을 증가시킬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들과 학습지도 방안이 사례중심의 강의로 진행되어 참석교사들의 호응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민영방 교육장은 “학교생활에서 장애학생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식을 해소하고 장애학생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시기를 놓치지 말고 학생중심의 개별화교육계획을 수립하여 최선을 다해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장애학생이 일반학생과 더불어 함께하는 학교 공동체 및 교실문화 조성과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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