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의 미래를 준비하고 희망을 키우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저소득, 성적우수, 미래 인재 등 5개 분야, 중학생에서 대학생까지 33명에게 3천 3백여만 원을 지급하였다.
인재육성장학금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전남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으로, 우리 군은 13억4천만 원을 출연, 매년 60여 명에게 6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2008년 3월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를 설립, 군민들과 출향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금년 5월 현재 135억여 원을 조성하여, 내고장 학교보내기, 명문고 육성, 취업대비프로그램 운영, 장학금 등 매년 3억여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서울 내발산동 공공기숙사(고흥학사)설립·운영, 중고생 아카데미운영, 영어·한국사 경시대회 등 교육환경개선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박병종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인재육성이야말로 고흥의 미래를 준비하고 희망을 키우는 시작이며, 우리 사회가 서로 함께하는 즐거움과 나누는 기쁨으로 충만할 때 우리가 꿈꾸는 ’지역발전‘과 ’군민행복‘도 더욱 앞당겨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관계자는 관내 고등학교를 다녀도 자기가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여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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