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혜 학생들 커서 장학금 줄 수 있는 사람 되겠다 다짐
전남인재육성재단에서는 『2015 상반기 전남인재육성 장학생 선발 계획』에 의거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공정한 장학생 선발기준을 마련하여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우수인재 발굴․육성하고자 성적우수자, 예능특기자, 미래인재를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압해서초등학교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모범학생 표창대상자 및 상반기 전남인재육성장학생 선정을 위한 교무 위원회를 개최하여 면밀한 자체 심사 결과, 희망나눔 분야에 6학년 정다혜, 5학년 박주은, 박한별 학생을, 다문화 분야에 6학년 고혜진 학생을 추천하였다. 이에 재단 장학위원회가 적격여부 최종심의를 거쳐 복지 장학생으로 선발함으로써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더욱 전념해 꿈과 열정을 갖고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기쁘다.”, ”나도 커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당차게 소감을 밝혔다.
압해서초등학교 윤석권 교장은 “이번에 장학금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기쁨을 주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전남인재육성재단에 감사하다.”며 “수혜 학생들은 열심히 노력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는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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