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수들의 학교 방문은 전남드레곤즈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연고지역 학생들과의 팬 스킨십 활동의 일환으로 축구선수들과의 만남을 통해 ‘멋진 꿈’을 키우며 ‘소중한 추억거리’를 선물해 주고 싶다는 학교의 요청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날 학교를 방문한 전남 드래곤즈 선수들은 시종일관 밝은 얼굴과 미소로 학생들의 급식시간 동안 식탁 치우기, 잔반처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백운관(강당)에서 학생들과 팬사인회와 포토타임을 가지기도 하였다..
김재승(1학년)학생은 “내 꿈이 축구선수인데 우리 학교에 전남드레곤즈 선수들이 와서 신나고 싸인도 많이 받았다”며 밝은 표정으로 말했으며 특히 축구선수가 꿈인 남학생들의 열기와 환호성이 백운관에 가득하였다.
교장은 "경기 출전과 훈련 중에 귀한 시간을 내어 학생들을 위해 학교를 방문해준 전남 드래곤즈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전남드레곤즈 선수단의 학교 방문은 학생들에게 꿈을 이룬 사람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즐겁고 유쾌한 기억거리를 선물하였으며 꿈을 가지고 그 꿈을 향해 한 발자국 내 딛게 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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