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생명과학고, 마이스터고의 저력과 위상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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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생명과학고, 마이스터고의 저력과 위상 보여줘
  • 양재삼
  • 승인 2015.06.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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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년차 전남 FFK 전진대회 최우수상 16명, 우수상 15명 입상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이인휘)는 “2015년 제 44년차 전남 FFK 전진대회”에서 최우수상(교육감상) 12분야(16명), 우수상(협회장상) 15명 총 31명이 수상하여 농업계마이스터고의 위상을 드러냈다.

지난 5월 22일 전남생명과학고에서 열린 제44년차 전남 FFK 전진대회에는 전라남도 농업계고등학교 10개 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각 분야의 기능을 겨루는 대회이다. 출전 학생들은 3월부터 최고가 되기 위해 방과후 수업을 통해 전공이론과 실기능력, 영농과제를 공부하면서 대회를 준비하였으며, 대회를 앞둔 5월부터 휴일과 주말에도 학교에서 출전분야의 공부를 지속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는 이론 경진분야에서 식물자원분야 한현숙(2학년), 동물자원분야 김의성(3학년), 농업유통분야 김근임(2학년), 조경분야 방시명(2학년), 농기계분야 김영승(3학년), 식품분야 오하영(2학년) 학생이 최우수상으로 차지하였다.

그리고 연구 과제 분야에서는 공동 경영 과제 임경일(3학년), 곽민우(3학년), 임동균(3학년), 개인 연구 과제 차수희(2학년), 공동 연구 과제 이지연(3학년), 윤다희(3학년), 윤우진(2학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 실기 경진 분야에서는 제과제빵분야 박경희(3학년), 조경설계분야 김현아(3학년) 학생이, 골든벨 분야에서는 이은주(2학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31명의 학생들은 9월 21일부터 공주생명과학고에서 열리는 “2015년 제 44년차 전국 FFK 전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어 출전하게 된다.

출전 학생을 지도한 양희정 교사는 “학생들이 오랜 시간동안 준비하며 힘들었을 텐데, 내색하지 않고 꾸준한 노력과 함께, 학생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와 긍정적인 마인드 덕분에 이러한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정진하여, 전국대회에서 알찬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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