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풍초, 진로·정서 상담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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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풍초, 진로·정서 상담의 날 운영
  • 양재삼
  • 승인 2015.06.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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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재삼 기자 = 세풍초등학교(교장 허민량)는 현충일이며 토요휴업일인 6월 6일(토) 학생 36명과 학부모 53명, 총89명을 대상으로 「2015. 학부모와의 맞춤형 진로 및 정서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아이들의 현재와 미래의 삶이 행복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가 함께 준비하기 위해‘세풍초 아이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줍니다’라는 주제로 광주교육대학교 박행모 교수와 3명의 진로·정서상담 전문가를 초청하여 ‘자기역량검사’‘L-ERI 검사’후 개별상담을 실시했다.

 

허민량 교장은 인사말에서 “진로교육의 중요성은 누구나 공감하나 자칫 초등교육에서 진로·정서 상담이 소홀히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토요일이지만 귀한 분들을 초청하여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우리 세풍의 아이들의 미래 설계를 위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상담활동으로 기부해 주신 박행모 교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술 학부모(세풍초 6학년)은“우리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행복한 미래를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진로상담과 같은 좋은 프로그램으로 전문가와 함께 좀 더 많은 시간을 상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상담 소감을 말했다.

 

세풍초등학교 관계자는 “맞춤형 진로·정서 상담의 날을 운영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었으나, 오늘의 상담내용으로만 아이를 단정짓지 않고 늘 자기주도적 학습력 증진으로 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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