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를 개발도 중요하지만, 절약하는 행동이 더 중요해요!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남 장성군 소재 동화초등학교(교장 윤석훈)는 6월 30일(화)에 전교생 3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보존 및 에너지절약 실천 순회교육’이 실시되었다.
오늘 실시된 ‘찾아가는 환경보존 및 에너지절약 실천 순회교육’은 (사) 광주전남 소비자 시민모임의 공정화 강사가 지도하였다.
‘찾아가는 환경보존 및 에너지절약 실천 순회교육’은 에너지 확보가 산업의 주도권 및 글로벌 패권을 결정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을 함께 공유한다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
교육 내용은 에너지에 대한 내용과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실천 방법 등을 공유하고 에너지를 지킬 수 있는 실천 약속을 하였다.
공정화 강사는 “학생들이 대체에너지 개발 같은 것을 현재는 할 수 없지만, 전기를 아껴 쓰거나, 수돗물, 석유를 아끼기 위한 실천 행동들은 방법을 알고 있으면 실천할 수 있다. 더구나 초등학생들은 실천력이 더 높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실천할 수 있는 태도를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석훈 교장은 “오늘 수업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을 것 같다. 에너지 절약을 실생활에서 실천하는 어린이가 된다면, 부모가 이를 본받고 함께 실천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국민 모두가 에너지 절약을 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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