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友들의 수다“맑은 바람 墨香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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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友들의 수다“맑은 바람 墨香을 만나다.”
  • 양재삼
  • 승인 2015.07.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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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공공도서관 갤러리 ‘뜨락’작품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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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재삼 기자 = 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건호)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맑은 바람 墨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부채전을 2015. 7. 1.(수) ~ 7. 31.(금)까지 도서관내 갤러리 ‘뜨락’에서 갖는다.‘맑은 바람 墨香을 만나다’ 부채전은 광주, 전남, 서울, 제주, 강원도 등에서 활동하는 먹그림을 사랑하는 여자 벗들의 모임인 여우회 회원들의 작품 43점을 전시한 것으로 이들은 여러 공모전과 국전에 참가하여 수상한 경력이 있는 실력파 작가들이다. 2007년 창립 전을 시작으로 여러 초대전과 다른 지역과의 교류전을 통하여 정기전을 개최하면서 작가들의 식지 않은 열정을 보여주는 모임이다.

이번 부채전은 부채그림에 대한 작가들의 재해석을 바탕으로 작가 개개인들의 감성을 표출하였으며 부채를 사용할 수 있는 상품만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승화한 수묵화 작품이다. 참여 작가로는 김선의, 김영숙, 위오남, 이영임, 정정숙, 정해은, 정현숙, 좌경신, 주영남, 탁정숙 등이며 여류작가들의 다양한 부채 작품을 감상할수 있다. 김건호 관장은 “여류문인화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통하여 소외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에 기회를 제공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장성공공도서관은 지역주민 및 학생들을 위하여 꾸준한 유관기관 연계 전시회를 통하여 지역내 문화예술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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