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해수풀장 7월 3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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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해수풀장 7월 3일 개장
  • 양재삼
  • 승인 2015.07.0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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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재삼 기자 = 맑은 햇살과 소나무 숲,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과 해수풀장이 7월 3일 개장되어 8월 16일까지 45일간 시원한 여름을 보낼 피서객들을 맞이한다.

 

전국 3대 우수 해변인 율포솔밭해수욕장은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한 해수욕을 즐기려는 가족과 친구, 연인들의 여름 휴가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폭 60m, 길이 1.2㎞에 이르는 은빛 모래밭과 50~60년생의 해송이 숲을 이뤄 해변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율포솔밭해수욕장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풀장은 지하 120m의 맑고 청정한 암반해수를 사용하고 있어,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눈병, 피부병 등에 안전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워터파크이다.

 

원두막, 식당, 파고라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파도풀, 레저풀, 유수풀, 성인풀, 어린이풀, 아쿠아플레이, 드래곤슬라이드, 스페이스볼, 우산분수, 해적선 등 신나고 안전한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어 어린이와 가족단위 피서객의 물놀이 장소로 인기다.

 

또한 풀장 주변 은빛모래 해안선을 따라 어우러진 소나무 숲과 율포 오토캠핑장, 빛이 있는 낭만의 거리, 보성리조트, 율포해수녹차탕 등 편안하게 쉬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편의시설은 물론 감자, 옥수수, 바지락 등 먹거리도 풍부하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휴양지를 자랑하는 율포솔밭해수욕장과 해수풀장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할 방침이다”며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면서 녹차수도 보성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잊지 못할 한여름의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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