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축제 8일 공개 경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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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축제 8일 공개 경매 열려
  • 이기원
  • 승인 2015.08.0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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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가격의 50% 할인된 가격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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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이기원기자 =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제43회 강진청자축제 기간인 오는 8일 오전 11시 고려청자박물관 제2호 화목가마에서 전통방식으로 구워낸 청자를 꺼내는 과정을 일반인에 공개하고 오후 3시부터는 작품을 즉석에서 공개 경매한다고 4일 밝혔다.
 
 작품 밑바닥에 강진관요와 전통가마 작품임을 표시하는 목(木)자를 새겨 전통가마에서 구워진 작품임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작품으로는 특별하게 제작한 특대형 청자상감운학문 매·주병과 국보재현품 등 52점의 작품이 가마 안에 들어 있어 그 결과가 기대된다.
 
 공개 경매는 고려청자박물관 앞 잔디광장에서 실시하고 경매는 판매가격의 50% 할인된 가격에서 시작한다.
 
 시작가보다 높게 구매희망 가격을 적어 투찰함에 넣으면 응찰한 가격 중 최고가를 적은 사람이 낙찰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낙찰된 작품에는 별도의 화목작품보증서를 함께 발행한다.
 
한편, 다양한 체험들과 볼거리로 가득한 제43회 강진청자축제는 오는 9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길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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