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이기원 기자 = 광주 동구(청장 노희용)가 청소년들에게 지방세 및 납세의무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여름방학 기간 봉사활동을 통해 세정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청소년 지방세 세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구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동구청 공직자 자녀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주말 제외) 체험자를 모집해 당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세정 체험은 지방세를 통한 조세 납세의무 교육 등 사전교육(1시간)과 체납차량 영치 예고문 부착 및 번호판 영치 등 현장체험 활동(2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신청방법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 회원가입 후 동구청 세무과 징수팀(062-608-3152)으로 접수하면 된다.

 

 

세정 체험자는 봉사실적 3시간을 부여받으며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봉사 실적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세정 체험 기회를 통해 납세의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