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미술협회, 순천법원에서 회원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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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미술협회, 순천법원에서 회원展 개최
  • 송우영
  • 승인 2015.09.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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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서양화, 서예 등 다양한 작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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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송우영 기자 = 광양시는 9월 1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1층 로비에서 “광양미술협회(지부장 이희경) 회원展”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전에는 ‘자연을 소재로 삶을 노래하는 그림 이야기’란 테마로 광양시 지역예술인 20여 명의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서예, 서각,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현복 시장은 “전남도립미술관 유치로 지역미술발전을 위한 절호의 호기를 맞이하여, 무엇보다도 지역 예술인들의 역할과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전시회와 같이 우리지역 미술인들의 작품 활동과 예술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도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지법 순천지원 구회근 지원장은 “광양미술협회의 미술작품 전시회를 계기로 평소 일반인들이 찾기 어려워하는 법원을 문화공간으로 꾸며 지역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서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미협이 주관하며 광주지법 순천지원이 초대한 이번 전시회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광주지법 순천지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양미술협회(061-795-23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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