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트리오와 함께하는 VISION 콘서트’
이남현 성악가는 가곡 ‘오! 나의 태양’을 아름다운 소리로 불렀다. 자신을 바퀴달린 성악가라고 소개하며 불의의 사고로 다친 후 노래를 하게 된 이유, 아픈 몸이지만 노력하고 도전한다면 이룰 수 있다는 것을 학생들에게 알려주었다.
이남현 성악가를 포함 색소포니스트 심삼종,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허진설, 피아니스트 김영주의 JOY트리오는 벽지 마을을 다니며 작은 음악회를 개최고 있다.
한 학생은 “희망을 노래하는 목소리가 아름다웠다. 나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도전해야겠다”며 이남현 성악가도 “이렇게 순수한 학생들을 만나 기쁘다. 편견 없이 나를 바라봐 주는 학생들의 모습에 내가 힘을 더 얻고 간다. 나의 목소리가 많은 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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