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가을 관광객 맞이 테마상품·할인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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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가을 관광객 맞이 테마상품·할인행사 다채
  • 양재삼
  • 승인 2015.10.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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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남도는 오는 19일부터 11월1일까지 정부가 정한 관광주간에 맞춰 가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관광주간 기간 동안 홀수날에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장과 국제농업박람회장을 방문한 여행객이 2만원 이상 기차와 버스 승차권을 제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잡곡세트 등 지역 특산품을 지급하는 '기차 타고 버스 타고 남도로 난장여행'을 운영한다.
 또 전남 주요 관광지를 8000원의 탑승료로 둘러보는 전남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와 함께 힐링여행, 문화·과학, 남도별미, 기차테마, 섬 등 총 6개 분야 54개 남도여행의 정수를 담은 여행상품도 운영한다.
 남도 곳곳에서는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 장성 백양단풍 축제, 화순 힐링푸드 페스티벌,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단풍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축제가 개최된다.
 이밖에 영광 관광지 스탬프 투어, 다산 정약용길 스마트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고, 여수에서는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순천 드라마 촬영장에서는 교복 체험 사진 콘테스트가 마련된다.
 안기홍 전남도 관광과장은 "가을이 물들어가는 남도는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비롯해 2015 국제농업박람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 매일 매일 흥겨운 축제장이 펼쳐지고 있다"며 "힐링관광 1번지 남도에서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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