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국립발레단 초청 돈키오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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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국립발레단 초청 돈키오테 공연
  • 최용남
  • 승인 2015.11.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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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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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최용남 기자 = 영광군(김준성 군수)은 오는 11월 3일 화요일 저녁7시 영광예술의전당에서 국립발레단을 초청하여 해설이 전막 발레 ‘돈키호테’를 공연한다.
 
돈키호테는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발레화한 작품으로 프랑스 태생의 무용가이며 안무가인 마리우스 프티파가 러시아에 초대되어 황실 발레단의 마스터로 있을 때 만들었다.
 
돈키호테는 전 3막으로 구성된다. 1막에서는 투우사와 스페인여인들의 흥겨운 춤이 광장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선술집 주인의 딸 키트리가 등장한다. 2막에서는 키트리 아버지 로렌조가 키트리에게 가마쉬와 결혼하라고 종용한다. 3막에서는 결혼예복을 입은 키트리와 바질이 등장하고 둘이 영원히 잘 살 것을 만인 앞에서 맹세하는 그랑파드되(2인무)를 춤춘다.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돈키호테’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국립발레단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발레 이야기’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2015 찾아가는 발레이야기’는 인천, 파주, 통영에 이어 영광에서 공연 예정이며 11. 1~11. 2일까지 티켓링크를 통한 예매에 이어 공연당일 오후 1시부터는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가격은 전석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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