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3월30일자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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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3월30일자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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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3.3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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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후보자토론회, 인터넷․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전국 485회 방송 및 후보자TV토론 주간 운영

[뉴스깜] 이기원 기자 = 뉴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최은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운동기간중 각급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하는 후보자TV토론회를 방송일에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들을 위해 ‘후보자TV토론 다시보기’ 서비스를 3월 31일부터 제공하게 되며, 유권자는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과 인터넷(www.tvdebate.co.kr)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후보자TV토론회 방송일정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 선거특집페이지(www.nec.go.kr),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누리집(www.debates.go.kr), 후보자TV토론 다시보기 인터넷웹․모바일웹(www.tvdebate.co.kr), 포털사이트(NAVER 및 DAUM 총선 특집 페이지 「토론회」)를 통해 제공된다.

후보자TV토론회는 비례대표후보자토론회 3회, 지역구국회의원 후보자토론회등 466회,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후보자토론회 16회 등 전국적으로 총 485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공영방송(KBS, MBC), 민영방송, 중계유선방송을 통해 생중계 또는 녹화중계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후보자TV토론회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시청률 제고를 위해 선거기간개시일인 3월 31일부터 사전투표일 전일인 4월 7일까지를 ‘후보자TV토론 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기로 하고, 모든 토론회를 이 기간에 집중적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후보자TV토론회는 합동연설회의 폐해를 개선하고 미디어를 통해 후보자의 정견․정책 및 공약, 자질 등을 검증하기 위하여 공직선거법 제82조의2에 따라 2004년부터 실시하는 제도인 만큼 이번 토론회를 꼭 챙겨 보고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기 바라며, 투표에 꼭 참여하여 신성한 권리를 행사해 주도록 당부했다.

 

▷항꾸네마을에서 서구 갑 국회의원 후보 합동 TV토론회 열려.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과 화정동 주민들이 결성한 항꾸네마을(대표 박형민)은 오는 1일 오후 7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서구 갑 선거구 후보 합동TV토론회를 개최한다.

공통질문과 상호토론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후보들의 자질을 검증하게 되며 유튜브와 항꾸네마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일반에 공개되며 무엇보다 전국 최초로 마을주민들 스스로 토론회를 조직하고 방송을 송출하는 주민주도형 활동이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항꾸네마을 박형민 대표는 “유권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후보자는 자신을 유권자에게 알릴 기회를 주고자 마련했다면서 여타의 선거와는 달리, 정책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정쟁만 난무한 깜깜히 선거가 치러지는 지금과 같은 선거문화에서 이같이 마을 내에서 이뤄지는 작은 성과들은 민주주의를 실현하는데 매우 소중한 가치를 지닐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갈수록 늘어만 가는 빈 집과 빈 상가 등 가속화되는 도시공동화 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농성동과 화정동의 구도심은 신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 등 모든 면에서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소외되고 차별받고 있어 이번 토론회 개최가 변화의 시작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후보자들은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서약서에 서명한 후, 본격 토론에 들어가 기본공약을 발표하고 구도심 도시공동화 대책과 녹지공원, 어린이도서관, 놀이터 등 편익시설마련을 위한 방안, 저소득 노인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과 복지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역의원이 없는 가운데 치러지는 신인 간의 맞대결로 어느 때보다 열기 넘치는 선거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새누리당 양병현,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국민의당 송기석, 정의당 장화동후보가 참여한다.

▶새누리당

▷새누리당 광양. 곡성. 구례선거구 이승안 후보 4.13 총선승리 다짐

새누리당 광양. 곡성. 구례선거구 이승안 국회의원후보는 지난 29일 광양시 중마중앙동 유한빌딩 3층에서 선거운동원과 정당관계자, 지지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13총선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를 진행했다.

이어 김수진 선대위본부장의 인사말,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선거에 다짐하는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 후보는 이날 출범식에서 “20대 총선은 30여 년간 야당 국회의원만 당선되면서 지역발전은 정체되고 주민의 살림살이는 더욱 어려워졌다”며 “광양을 비롯한 곡성, 구례지역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힘 있는 집권여당후보를 당선시키는 선거혁명을 이루자”고 격려했다.

이 후보는 “광양은 제철과 국제항을 갖고 있으면서도 국가의 정책적 배려와 예산지원을 받지 못해 파급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면 제철의 배후단지 조기완공과 광양항의 활성화를 통해 광양뿐만 아니라 같은 선거구인 곡성, 구례주민들까지도 혜택이 돌아 갈 수 있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포항공대 광양분원유치 등 12대 핵심공약을 발표하면서 지금까지 정치인들은 실천하지 못할 공약으로 주민들의 기대만 부풀려놓고 실망만 안겨줬다”면서 “신뢰와 책임, 진실을 바탕으로 실천하는 국회의원, 약속을 반드시 지켜 지역과 지역민에게 행복과 희망을 안겨주겠다”고 말했다.

 

이정현 “선거 사무소 개소식 성료”

이정현 후보는 30일 주요인사 없이 지지자(800명 이상)들을 중심으로 20대 국회의원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오늘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들은 “이번 선거가 순천발전을 10년 앞당기기 위한 분기점이라며 이정현의원이 선거에 꼭 이기라”며, 이에 이정현의원은 “호남출신의 중진정치인으로 키워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상기후보, 김홍걸과 함께 현충탑·김대중 동상 참배

“목포 민생경제 회복, 정권교체 염원 반드시 이루겠다”

조상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0일 목포 현충탑과 김대중 광장의 김대중 대통령 동상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하루 전 목포를 방문한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의 일행도 함께 했으며, 조 후보는 “총선을 시작하면서 순국선열의 뜻과 김대중 정신을 다시 새겨, 목포의 민생경제 회생과 정권교체의 바람을 반드시 이루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조 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홍걸 위원장은 목포에 머물며 조 후보와 함께 재래시장 등 시내 곳곳을 순회하며 조 후보 지원활동을 펼쳤다.

 

▷송갑석 광주서구갑 후보, ‘매머드급 선대위’ 출범

김홍걸 더민주 국민통합위원장 축사, “아버지(DJ)가 선택한 호남 유일 인물 송갑석, 광주가 큰 정치인으로 키워야”

송갑석(더불어민주당/광주서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총선 승리를 위한 매머드급 선대위를 꾸려 30일 오전 10시 발대식을 열었다.

안철수 대선캠프 멤버였던 이상갑 변호사(정책자문단장 겸임), 이남재 전 손학규 대표 비서실 부실장(대변인 겸임), 천정배 계열의 김영집 전 국민의당 시당위원장이 공동선대위원장을 수락하여 ‘통합캠프’가 꾸려졌다.

또한 26일 열린 개소식에서 “송갑석은 우리당 인재영입 1호로 추천하고 싶었던 인물”이라 발언했던 김상곤 더민주 인재영입위원장과, DJ의 3남인 김홍걸 더민주 국민통합위원장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전면에 나서 총력 지원한다.

노영열 전 한국노총 광주전남지회장, 성낙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 노조위원장, 기노확 전 광주시교장단협의회 회장, 김국민 중앙당 선대위원 등 각 계 인사와 광주지역 인물들이 공동선대위원장을 수락하여 본격적인 선거체제가 가동됐다.

김홍걸 더민주 국민통합위원장은 선대위원장 수락사를 통해 “송갑석 후보는 아버지(DJ)가 선택한 호남 유일 인물”이라며 “이제 광주가 큰 정치인으로 키워야 할 때가 되었다”고 말했다.

송갑석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제가 살아 온 삶 전체를 걸고 광주를 위대하게 만들고, 국민이 갑이 되는 정치를 실현하겠다” 고 말했다.

 

▷순천 노관규 캠프 선거출정식 가져. 김광진 등 전·현직 인사 대거 합류

국회의원 예비후보들 공동선대본부장 맡아, 당원 결집으로 20대 총선 승리 결의

더불어민주당 순천 노관규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캠프가 30일 선거캠프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당원 및 원로고문들과 김광진 의원, 서갑원 전 의원, 김선일, 고재경 예비후보, 조보훈, 허석, 기도서, 안세찬 전 순천시장 후보, 서동욱, 박동수, 정병회, 김기태 도의원, 순천시의회 김병권 의장을 비롯한 한창효, 박상호, 박문규 등 전직 시의회 의장들과 순천시 전 현직 시의원 20여명이 함께했다.

노관규 후보는 “4.13일은 더불어민주당원이 단합된 모습으로 똘똘 뭉쳐 대한민국의 모든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세력과 함께 새누리당에 빼앗긴 순천의 자존심을 반드시 되찾는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거짓 없는 진실한 정치로 본인이 선택할 수 없는 부모, 고향 등과 같은 것들로 소외받고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고, 제도적 장벽 앞에 무릎 꿇는 이시대의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사다리가 될 수 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진 의원(본부장)은 “당 통합을 위해 공동선대위원장을 수락했다면서, 당내경선에서 승리한 노관규 후보를 위해 합심해서 적극 돕겠다. 국회의원을 뽑는 다는 것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는 것인 만큼 노 후보가 잘 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선일 선대본부장은 “박근혜 정권, 새누리당은 이번 선거로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순천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이기는 것은 단순한 한 석이 아니라 현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의 결집으로 노관규 후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고재경 선대본부장은 “지난 민주당의 10년 동안 쌓아놓은 것들이 이명박근혜 정권에 의해 많이 무너졌다. 경제, 안보 등 모든 것이 후퇴했고, 타계책은 정치의 변화이다. 정치는 사람을 모이게 하고 희망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역할을 찾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논평]토론이 싫다면 후보를 그만 두라

30일은 20대 총선 광주 서구을 지역의 첫 번째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있는 날이다.

광주CBS, 광주경실련, CMB광주방송, KCTV, 광주매일 등 광주의 중요한 방송/신문사와 시민단체가 합동으로 하는 중요한 토론이다.

그런데, 정착 현 서구을 지역구 국회의원인 국민의당 천정배 후보는 토론에 불참했다.

뒤이어 있을 4월1일 KBC 토론회 참석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긴말이 필요 없다. 토론이 싫다면 후보를 그만 두라.

무슨 바쁜 일이 있어서 토론에 불참했는지 모르겠으나, 바쁜 일이 있으시면, 후보를 그만 두시고 그 일을 보시라.

서구을 총선을 ‘묻지마 선거’로 전락시키는 것은 유권자에 대한 모욕이다.

천정배 후보는 분열의 정치로 유권자를 실망시켰고 깜깜히 선거로 유권자를 다시 우롱하고 있다.

할 말이 없는 후보가 선거는 왜 나왔는가? 검증이 두렵다면 ‘링’에서 내려갈 것을 권한다.

유권자의 알권리를 무시하는 후보는 제대로 된 정치 역시 할 수 없다.

토론할 자세가 되어 있지 않다면, 후보의 자격이 없다. 이것이 서구을 유권자의 판단임을 천 후보는 명심해야 한다.

2016.3.30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양향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주경님

 

▷김홍걸 "이용빈 후보 정권에 맞서 민주주의 지켜낼 새인물"

김대중 대통령의 3남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은 29일 더민주 이용빈 광산갑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선거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 후보와 함께 지역 노인복지관을 방문했다.

김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구태정치 청산을 외쳤던 안 대표는 민주주의의 상징 광주에서 대표적인 구태 현역의원을 공천했다"이라며 "국민들이 원하는 사람은 무능한 현역이 아닌 김대중 정신, 노무현 정신을 시대에 맞게 새롭게 계승 발전시켜 박근혜정권과 싸워 민주주의 지켜낼 이용빈 후보같은 사람이다"며 "현역의원은 지역현안 해결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현역의원이 이처럼 무능함을 보였기 때문에 물갈이론과 구태정치 청산이 나오는 이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새누리당의 절대 다수 의석확보를 기필코 저지해야 한다"며 "수도권 연대를 주장하고 있지만 국민의당은 반대의 길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홍진태 더민주 동구청장 후보 “선순환적 행정시스템 도입을”약속

더불어민주당 홍진태 동구청장 후보는 30일 “공직사회에 선순환적 시스템행정을 도입하여 관료주의·권위주의를 타파하겠다”고 말했다.

또 “공직사회를 활력 넘치는 조직으로 만들고, 행정 내부적으로 ‘선순환적 시스템행정’을 정착시켜 나가 그동안 지방자치 실현과정에서 자주 나타나는 제왕적 권위주의, 관료주의적 비효율과 부패문제 등 자치 행정의 부작용을 제거해 나가기 위해서 ‘자치행정의 시스템화’를 도입하여 혁신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오랜 공직 생활속에서 자치행정의 문제와 해결 방안을 고민했었고, 동구의 문제는 시 전체의 문제라는 인식 속에서 오랜 동안 정책적 고민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자치행정은 다양하고 복잡하여 아무에게나 맡길 수 없고, 더구나 이번 선거는 2년 임기의 청장을 뽑는 재선거라며, 자치행정·현장행정·정책수립과 예산확보의 경험이나 시청·중앙정부와의 네트워크가 없는 사람은 업무파악도 못하고 다음 선거를 준비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하며, 검증된 자치행정 전문가인 자신만이 행정의 맥을 알고 동구를 변화시킬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민주 광산구을 이용섭 후보 ‘더불어클린 봉사캠프’ 출정

흑색선전・음해공작・돈선거 않는 인물선거・정책선거 다짐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 이용섭 후보는 오는 31일 수완지구 신한은행 사거리에서 지역민들과 지지자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더불어 클린 봉사캠프’ 출정식을 갖는다.

​이용섭 후보는 “출정식은 4.13 총선 승리를 위해 광산을 지역민들과 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총선에서 근거 없는 흑색선전, 음해공작, 돈 선거는 일절하지 않는 인물선거・정책 선거로 지역민들에게 압도적 지지를 얻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총선은 광주의 운명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이기 때문에 8개 광주지역구에서 전승을 거둬야 분열된 호남정치를 복원하고 위기의 광주 정치를 살릴 수 있다”라며 “광주 선거가 진짜 야당대 가짜야당, 정권교체 세력과 분열세력, 유능한 후보대 기득권에 안주하는 현역의원과의 싸움임을 광주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압도적 지지를 받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산구을 발전을 위한 6대 공약인 ▲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께 매달 기초연금 30만원 지급 ▲ 명품 교육도시 완성 ▲ 더불어 행복한 복지 광산 완성 ▲ 청년일자리 창출 ▲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 광산 구축 ▲ 깨끗하고 건강한 광산을 만들겠다”며 “정치적 고향인 광산구(을)을 우뚝 세우기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무안, 신안 당원 탈당 선언

30일 더불어민주당 무안, 신안 당원들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탈당을 선언했다.

아래 성명서 전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원이 주인이 되는 당원의 주권을 말살시켜서 분노를 참지 못해 우리 당원은 탈당을 결심하며, 우리는 중앙당의 불공정한 경선 룰로 무안. 신안의 큰 일꾼을 잃었다.

더불어 민주당 중앙당은 정당정치의 근간이랄 수 있는 당원의 기본적 권리를 일방적으로 박탈했다.

당의 주인인 권리당원, 일반당원들의 투표권 행사를 막아버린 더불어 민주당의 형태에 환멸을 느낀다.

당원 개인마다 연간 1만원에서 수십만 원까지 당비를 납부하고 있는 현실을 무시한 비민주적 절차에 따른 경선 룰을 선택했다.

따라서 무작위 일반국민 경선형태의 여론조사결과는 더불어 민주당과 경쟁하는 새누리당 등, 정책노선이 서로 다른 정당의 당원들에게 우리당의 후보를 선택하도록 기회를 부여한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은 새누리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의 경쟁후보를 지지하는 당원 또는 유권자들이 결선의 대상자 중, 가장 약자를 역 선택하도록 만든 경선 룰이다.

이에 따라 우리는 당 지도부의 정체성 없는 운영체제를 비판하지 않을 수 없으며 경선결과에 관계없이 탈당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직면한 것이다.

이에 우리는 당원이 주인이 되는 깨끗한 룰에 승복할 뿐, 당명에 무조건 승복하라는 미명하에 지도부의 작태를 수수방관할 수 없어 도도히 흐르는 민심을 따라 탈당할 수밖에 없음을 만천하에 공포하는 바이다.

2016. 3. 30.

더불어민주당 무안. 신안 당원대표 최종선

 

▷더민주 광산갑 이용빈 후보 ‘용광로캠프’ 출정

이용빈 광산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30일 오후 광산구 송정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용광로캠프’ 출정을 공식 선언하고, 선대위원 413명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 선대위는 고문단, 상임선대위원장, 부위원장, 본부장, 특별위원회 체제로 청년, 여성, 노동, 문화예술, 체육, 종교, 교육, 지역경제, 사회단체, 장애인 등 계층을 망라한 지역 유력인사 413명과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한 선대위에는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송병태(전 광산구청장),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김상곤(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장), 김홍걸(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 심정희(전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허문수(전 광주시의원), 윤봉근(전 광주시의회의장), 임한필(광산문화경제연구소 대표)이 맡았다.

이용빈 후보는 “교체대상이 정권교체를 이야기하는 것은 모순이다”며 “이명박·박근혜정권의 경제파탄을 무기력하게 바라만 본 현역의원은 새 인물로 교체 돼야 한다”며, “각종 기득권 때문에 자리에 연연하는 정치하지 않겠다”며 “16년간 지역에서 봉사하며 힘없는 서민들과 함께 해왔던 것처럼 지역민의 뜻을 담아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국민의당, 광양곡성구례 정인화 후보 여론조사 43.69%로 1위

총 1780표본 광양 1171명, 곡성 307명, 구례 302명

광양곡성구례 정인화 국민의당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윈스리서치가 지난 28일, 29일 이틀간 광양곡성구례 선거구 19세 이상 성인남녀 17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정인화 후보는 총 6명의 후보자와의 대결에서 43.69%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위 우윤근 더불어민주당 후보(36.99%)와 6.7% 포인트 차의 오차범위를 벗어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어 민중연합당 유현주후보 5.71%, 새누리당 이승안후보 5%, 무소속 최유성후보 1.11%, 무소속 박형모후보 0.9%, 무소속 장대범후보 0.71%의 지지율 순이었다.

또한, 정인화후보는 40대 이상 유권자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인화후보는 40대에서 45.09%, 50대에서 51.43%, 60대 이상에서 44.57%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도 광양읍권 56.18%, 중마골약 41.65%, 옥곡진상진월다압 53.82% 등 광양시 상당지역에서 1위로 나타났다.

정당별 지지율은 국민의당 41.52%, 더불어민주당 35.11%, 새누리당 8.56%, 정의당 4.57%, 기타정당 1.90%, 지지정당 없음 8.35% 이었다.

이번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윈스리서치가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광양•곡성•구례지역 만 19세 이상 남녀 1780명을 대상으로 유선ARS 전화조사(RDD 자동응답조사법)와 스마트폰앱(두잇서베이) 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결과 전화조사 전화를 받은 사람은 3만 6446명 중 1742명으로 응답률 4.8%이며, 스마트폰앱 조사는 발송 수 5,601명 중 38명(응답률 0.7%)이 응답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2.3%P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차보정은 2015년 11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으며 연령별, 지역별, 성별 인구비례 가중치를 적용했다.

 

▷광주 북구을 전 현직 시·구의원 최경환 후보 지지선언

“오늘의 지지선언은 대의이고 민심”

광주 북구을 전 현직 시ㆍ구의원들은 30일 광주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국민의당 최경환 국회의원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전 현직 시ㆍ구의원들은 “최경환 후보와 함께 시민들의 삶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민생정치, 진정으로 변화와 개혁을 일구어 내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혁신정치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되겠다”며 “호남정치를 복원하고 패권주의에 매몰되지 않는 분명한 가치관을 가진 국민의당에서 최경환 후보와 함께 새로운 정치지평을 열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경환 후보는 전두환 군부독재와 싸워 두 차례나 옥고를 치루고 김근태 의장과 20년의 민주화운동, 김대중 대통령을 10년간 모시며 마지막비서관으로서 풍부한 국정경험 등 모든 분야에서 검증된 후보라며 오늘의 지지선언은 대의이고 민심”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은방 시의원, 이병석ㆍ이관식ㆍ유관운ㆍ양일옥 구의원을 비롯해 장영태ㆍ노대영ㆍ전우근 전시의원 및 김영철ㆍ남정남ㆍ박정희ㆍ오화탁ㆍ이홍식ㆍ장윤태ㆍ최봉준 전구의원 등 북구 전 현직 시ㆍ구의원 15명은 최경환 국민의당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서구갑 천정배 의원 “더민주 비전과 능력 상실한 째째한 기득권 세력”

서구갑 천정배 의원은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여 년 동안에 수권대안정당으로서의 비전과 능력을 상실하고 계파 싸움과 패권주의에 매몰되어 만년 야당이라도 좋으니 국회의원 직이나 당권을 쥐면 된다는 쩨쩨한 기득권세력이 되어 버렸습니다”며 "지금부터 우리는 패권야당을 교체하여 정권교체로 가는 여정을 새롭게 출발해야 합니다. 특권세력의 독점, 독식, 패권을 타파하고 상생과 협력의 새 시대를 여는 길을 새롭게 출발해야 합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권은희 후보 “몰염치한 제1야당에게 회초리를 들어 주실 것”

국민의당 광산을 권은희 국회의원 후보(광산을)는 30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갖고 클린선거와 총선승리를 다짐하는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권 후보는 “광산을이 야권재편과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광주시민의 명령을 실현할 수 있는 제1의 진원지가 될 것”이라면서 “50년 동안 군부대의 철조망이 갇혀있던 무등산정상을 광주시민들의 품으로 돌려드렸던 뚝심과 실행력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국정원 댓글사건으로 2년째 재판 중인 권 후보는 “국정원 댓글 축소 외압사건 당시에도 불의와 맞서 싸웠고, 일신의 영달을 위해 비겁하게 침묵하지도 않았고 광주가 붙여준 이름인 광주의 딸의 명예를 소중히 지켜가겠다”면서 “광산을 선거에서 권은희와 국민의당이 승리를 통해 박근혜 정권 심판을 염원하는 광주시민들의 열망을 실현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 후보는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계파패권주의의 늪에 빠져 60년 전통 정당을 무력화시키고도 반성과 책임지는 태도를 아직까지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이런 몰염치한 제1야당에게 광산구민이 호되게 회초리를 들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주장했다.

권 후보는 덧붙여 “국보위 출신 김종인 대표에게 광주의 땅 한 평도 내 줄 수 없다는 자세로 오직 승리만을 위해 전진할 것을 다짐한다”면서 “광주시민들이 국민의당과 권은희의 진심에 반드시 응답해 주실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이날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에는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최선욱, 윤청자를 비롯해 상임선거대책본부장 김성국, 선거대책본부장 이진태, 문오권, 여성조직본부장 최정자, 청년조직본부장 박현성 등이 임명됐으며, 하남 산단 등 제조업 르네상스시대를 이끌 노동계 대표에 하희섭 특별보좌관, 여성계 대표에 이순옥 여성특별보좌관 등이 임명돼 선거를 지원할 계획이다.

 

광산갑 김동철 후보, 산업단지 중소기업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 개최

국민의당 광산갑 김동철 후보는 30일 지역내 하남산단, 소촌산단, 평동산단을 순회하며 중소기업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앞서 중소기업과 대기업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을 모색,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김 후보는 간담회에서 “평소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인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라고 생각해왔다”며 “국민의당의 ‘공정성장론’을 통해 경제위기 탈출의 해법을 찾고, 신성장동력인 중소 중견기업 육성에 당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대 국회에서는 기업가 정신이 실종된 재벌 대기업의 중소기업 영역침범, 내부거래 통해 일감 몰아주기, 납품단가 후려치기 등의 불공정거래관행을 바로 잡고 중소기업과 상생의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히고,“현재의 재벌체제는 글로벌 수준의 전문 대기업들로 재편하고, 중견,중소기업은 독일식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하남산단 무진기연 조성은 대표를 비롯하여 20여명의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정의당

▷문정은 후보, “광주 시민들, 쉰내 나는 밥이 아닌, 건강하고 맛있는 밥 드셔야”

“이용섭, 권은희 후보 정책토론회 거부해…….민생과 정책이 실종돼”

문 정은후보는 30일 장화동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정의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원장 천호선) 회의 모두발언에서 아래와 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광주 시민들이 그 나물에 그 밥, 쉰내는 밥 말고 건강하고 맛있는 밥을 드실 수 있어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광주민심을 저버린 채 세 군대 선거구에 전략공천을 감행했고, 국민의 당은 노골적으로 호남에서만 의석을 차지하겠다고 나섰다”면서 “양 당은 이미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공천 과정으로 호남의 민심을 저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문 후보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정책 선거, 민생 선거가 되어야 하지만, 양 당의 후보들은 그럴 의지가 없어 보인다”면서 “오늘 오후 CMB에서 예정되어있던 광산을 국회의원 후보자 정책토론회에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후보가 일정을 이유로 불참 의사를 밝혔고,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는 이 후보가 불참한다는 사실을 알고 똑같이 토론회 불참 의사를 밝혔다. 민생이 실종되고 정책이 실종된 채 선거가 흘러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문 후보는 “지난 2014년 7.30보궐선거에서 광산을 시민들은 전국적으로 유례없는 낮은 투표율로 호남 기득권 세력을 심판하신 바 있다”면서 “이번 선거도 마찬가지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에 모두 실망한 시민들이 투표를 거부하려는 나쁜 조짐이 발견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이 이제 건강하고 맛있는 밥을 드셔야 한다. 정책제일 민생정당 정의당과 문정은을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논평]천정배 후보는 DJ운운 말고 민생을 먼저 챙겨할 것!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에서 진정 국민들을 위한 정책이나 비전은 항상 뒷전이다. 특히, 야권이 분열된 이후 이 곳 호남은 더더욱 그렇다. 오직 사리사욕과 권력을 위한 호남 팔이의 희생양이 되고 있을 뿐이다.

바로 어제도 천정배 후보는 그 모습을 극명하게 보여주었다.

광산구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국민의당 광주시당 선거대책위 출범식에서 그는 "호남 주도의 정권교체와 호남의 낙후를 극복할 수 있는 정당,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정당인 국민의당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뿐만 아니라 DJ적통 론까지 운운하며, 국민의당이 야망의 정통과 정체성을 지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도대체 그의 선거 전략은 오직 호남 팔이와 DJ적통 론뿐인가.

새누리당 집권 이후, 국민들의 삶은 나날이 피폐해져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다. 국민들은 새누리당과 싸울 수 있는 야당, 민생을 먼저 책임지는 야당을 원하고 있다.

DJ는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의 말처럼 평생 호남의 고립을 막으려고 노력했고, 다른 지역 당과도 손을 잡아서 정권교체를 이루었다. 그런데도 탈당으로 야권 분열 상황을 만든 천정배 후보가 적통 론을 이야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저 본인의 권력에 대한 욕망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국민들은 똑똑히 알고 있다.

엄중히 충고한다.

더 이상 지역민을 농락하지 말고, 진정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쳐가길 바란다.

2016년 3월 30일

20대 국회의원선거 광주 서구을 후보 정의당 강은미

 

▷서구갑 장화동 후보 “나쁜 일자리 줄여야 경제성장도 가능”

장화동 후보(정의당. 서구 갑)는 “저성장 시대일수록 국민 월급을 올려 경제가 선순환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비정규직 및 저임금 일자리를 줄여야 소득이 늘고, 소득이 오르게 되면 자연히 소비가 늘어 투자로 연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장화동 후보는 “OECD에 의하면 우리나라 상위 10% 평균소득이 하위 10%의 소득이 10.1배에 달하고 그 격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낙수효과의 낡은 환상에서 벗어나 양극화를 해소하고 소득불평등을 해소해야 경제성장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정부 추계로도 작년 8월 현재 비정규직은 868만 명(45%)이지만 사내하청노동자와 특수고용 노동자를 포함하면 실제 규모는 50%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며 “비정규직 문제를 현재 상태로 둔 상태에서는 가계의 소비 여력이 없기 때문에 경제성장에도 악순환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비정규직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명문화해 나쁜 일자리를 줄여야 한다”며 “기간제 사용사유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사용기간 역시 원칙적으로 1년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비정규직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공기관이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비정규직 근절 실적을 경영평가와 기관장 평가 지표로 명문화해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무소속

▷이영수 '10대 선거공약' 발표…"생활정치 시대 열겠다"

30일 이영수 북구을 무소속 후보가 광주역 역세권 개발로 구도심 현상을 해소하고 도시기반시설인 도로망을 확충하여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북구청 이전 및 행정타운 조성”에 관한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KTX가 광주송정역으로 진입함으로 인해 광주역 부지의 도심공동화 현상을 해결해야 한다”며 “현재 위치한 북구청의 지리적 접근성 보완 및 청사의 비좁음으로 인한 민원인과 직원들의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광주역 부지에 북구청을 이전 및 행정타운 조성은 추후 산재해 있는 북구 산하기관부터 한곳으로 집중 배치하여 민원의 편의성은 물론 인구유입의 촉진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후보는 “실제 광주역 KTX진입과 역세권 개발은 중흥동 광주역 일원을 총 면적 1,83,817㎡로 복합상업시설 유치, 남북 간 지하차도 개설, 역사공원 조성 할 경우 21,066억 원이 비용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무소속 양혜령 동구청장 후보 "김석숙 의원 지지선언에 승리로 보답"

양혜령 무소속 동구청장 후보는 지난 28일 동구의회 김성숙 의원이 국민의당 탈당 기자회견에서, 동구혁신을 위해 동구청장 후보로 양혜령 후보를 지지한다는 선언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양혜령 후보는 “동구의 변화와 발전을 염원하는 김성숙 의원의 진정성 어린 심정에 공감을 표한다.”고 말하고 “동구의 행복살림꾼인 김성숙 의원이 저 양혜령 후보 지지를 밝힌데 대해서는 감사함과 고마움에 앞서 동구주민에 대한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이 앞선다.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 후보는 김성숙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공천과 관련하여 ‘특정 후보 내정설’ 등 온갖 루머가 난무했음에도 이를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방관한 지역 정치인에게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 동구 전입 50여일도 되지 않은 예비후보와 출마 선언 30여일도 되지 않은 예비 후보를 경선에 참여시킨 국민의당이 어떻게 제 정신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는 말에 격한 공감의 뜻을 나타냈다.

양혜령 후보는 “국민의당은 창당이념과는 거리가 먼 구태정당으로 전락했다.”며 그 예로 “언론을 보면, 호남에서도 도의원, 군의원, 국회의원 출마자, 평당원들의 국민의당 탈당이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국민의당 탈당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을 신청하는 당원들이 있는가 하면 같은 당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부연해 말했다.

양혜령 후보는 “이제 저는 동구의 행복살림꾼인 김성숙 의원의 동구를 사랑하는 정신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시대착오적인 구태 정당정치의 청산과 함께 동구 경제 활성화와 주민 일자리 창출 등 동구의 번영된 미래를 향한 희망찬 대장정에 동구주민과 함께 나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지난 24일 ‘주민 공천’을 선택한 무소속 양혜령 동구청장 후보와 문팔갑 후보 간 단일화가 이루어져 양혜령 후보가 무소속 단일후보로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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