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화순 J고등학교 3학년생 “자살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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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화순 J고등학교 3학년생 “자살시도 ”
  • 양재삼
  • 승인 2016.04.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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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다툰 후 귀가 아파트서 투신.

[뉴스깜] 양재삼 기자 = 전남화순의 J고등학교3학년 L군이 학교에서 담임교사에게 훈계 중 뛰쳐나가 광주 남구 봉선동 모아파트에서 뛰어 내려 자살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태다.

J고교에 따르면 L군은 지난 27일 아침 등교 시 학교 교문 앞에서 담배를 피우다 학생부 M교사에게 적발 지도를 받았다.

또 L군은 1교시 수업시간에도 책상에 엎드려 있는 것을 수업담당인 A교사에게도 생활지도를 받고 담임교사인 B교사에게 인계되어 지도를 받는 과정에서 뛰쳐나갔다고 했다.

또한 L군의 부모는 L군이 학교에서 울면서 전화가와 집으로 오라고 했으나, L군은 살고 있는 광주 봉선동 모아파트에서 11시50분경 경비원에 발견되 즉시 병원으로 이송 됐다.

한편, 전남도교육청과 화순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를 파견해 자세한 현황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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