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 양 재삼 기자 = 담양 대나무 축제에서 담양동초등학교(교장 백인기)가 학교 특색교육 ‘1인 1악기’를 통한 예술적 표현 능력 신장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4일 ‘아리랑’, ‘도라지타령’을 연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담양동초등학교는 『청죽예향』프로그램을 통해 학년별로 실로폰, 멜로디언, 리코더, 오카리나, 5학년부터는 단소를 연주 하여 자신의 감정 표현능력을 신장하고 있다.
국은향 학생은(담양동초 6학년) “평소 음악 시간에 1인1악기를 통해 꾸준히 연습을 해왔기 때문에 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음악 담당교사는 “음악지도가 쉽지 않지만 아이들이 신명나게 연주할 때 보람을 느낀다”며 “음악에 흥미를 느껴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담양동초등학교는 “청죽예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신의 감정 표현능력 신장 뿐 아니라 1인 1악기 발표회를 열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경쟁력 있는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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