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재)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뉴스깜]양재삼 기자 = 결식학생 급식비 지원을 위해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과 (재)빛고을 결식학생 후원재단(이사장 김성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김상균)가 지난 11일 상황실에서 ‘빛고을 결식학생 급식비 지원 연합모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연합모금 협약식은 광주광역시 관내 고등학교 결식학생 지원 사업 재원의 지속적이고 안정적 확보를 위해 기아자동차 밀알봉사회 연간 8천여만원, Y마트 기부릴레이 기부금 연간 6천여만원,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직원들의 급여 천원 미만 절사 기부금인 ‘작은 사랑의 씨앗’ 그리고 기타 정기회원 후원금 등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으로 지정기탁 될 예정이다. 그 이외에도 (재)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시교육청과 협력하여 기부자 발굴 및 기부금 모금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재)빛고을 결식학생 후원재단 관계자는 이번 연합모금 협약은 재단의 ‘기부금 조성 활성화’에 큰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며, 급식지원을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의 고등학생들이 계속해서 재단을 통해 급식비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부금 조성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1998년 설립된 민간모금기관으로 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 다문화, 지역사회와 해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모금액을 배분·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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