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둠북, 댄스스포츠, 전통무용, 합창, 플루트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남고흥평생교육관(관장 이병수)은 지난 20일 녹동신항에서 개최된 제17회 녹동바다불꽃축제에서 교육관 온누리봉사단 9팀 160여명이 참여해 공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축제에는 모둠북, 댄스스포츠, 전통무용, 합창, 플루트 등 강사와 수강생들로 구성됐다.
고흥평생교육관 동아리와 봉사단원들은 지역의 배려대상을 위한 공연봉사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통해 눈과 귀 뿐만 아니라 오감을 자극하는 공연으로 녹동바다불꽃축제가 한층 풍성한 행사가 되는데 일조하였다.
전통무용팀 우정희(54세)씨는 “많은 사람들, 특히 내 고향 친구, 가족들 앞에서 내가 배운 것을 맘껏 보여줄 수 있어 떨리면서도 참 행복하다. 앞으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흥평생교육관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주최하는 행사와 재능봉사가 필요한 시설 등에 적극 찾아가 지역민과 함께 어울리는 평생교육관이 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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