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 역사-민속을 함께 '역사체험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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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 역사-민속을 함께 '역사체험캠프' 성료
  • 양재삼
  • 승인 2016.05.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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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역사에 대한 관심과 역사의식 제고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21일부터 1박 2일간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순천 낙안읍성 일원에서 ‘제10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역사체험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역사교사모임과 역사고전읽기모임, 전남독도교육실천연구회가 공동 주관하여 올해로 10년째 지속되 전남의 대표 역사체험캠프로 자리매김 하였다.

역사체험캠프에는 ‘낙안의 역사와 민속, 태백산맥의 무대 벌교답사, 독도 골든벨과 플래시 몹, 순천 원도심 답사’ 등을 실시해 청소년들의 역사의식고취를 위해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역사체험캠프를 주관한 전남의 역사교사모임 3개 단체에서 활동하는 전남의 중·고등학교 역사교사 30여명과 전남대학교 역사교육과에 재학하고 있는 대학생 10여명의 학생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하여, 청소년들과 1박 2일 모든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박연지(포두중학교 3학년) 학생은 “교실에서 배운 역사 지식을 체험캠프를 통해서 직접 참여하고 문제를 해결하면서 살아있는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윤성중 교육과정과장은 “역사체험캠프와 역사탐구대회, 전남중학생역사퀴즈왕대회, 독도탐방 등 다양한 역사교육 사업 지원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역사관 및 정체성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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